차박 4

예약이 필요없는 목계솔밭 무료 캠핑장_화장실. 개수대 사이트 후기

화장실 ★★☆☆☆ 개수대 ★★☆☆☆ 캠핑사이트 ★★★★☆ 자리 맡기 수월 ★★★★★ [다만 화장실이 멀뿐] ​ 캠핑 날짜: 2021-06-05 ​ 무료. 예약 불필요 캠핑장 . 화장실 개수대 있음 충주 목계솔밭 ​ ​ 토요일마다 둘째 아이가 대학교 영재원에 가는바람에 당분간 캠핑사이트를 예약하지 못하고 있어요 ​ 남편이 토요일 2시쯤 급 차박을 가자고 하네요. 무료 캠핑사이트의 장점은 시간 제약없는 급 벙개가 가능하다는것. ​ 저희는 토요일 4시 아이 영재원이 끝나자마자 가서 4:30분 정도 도착했어요. (강원도 사는 장점이죠 뭐..) ​ 특히 목계 솔밭은 광활한 캠핑 사이트로 언제 가든 거의 자리를 맡을 수 있어요 다만. 화장실과 멀어질뿐 ㅎㅎ ​ 화장실 컨디션은 메롱이예요. (그래도 무료니 감사 ㅠㅠ..

와이프가 숨은 쉬는데 안일어나요(feat.야전침대2편) 귀차님즘 남편의 캠핑은 이사다.

* 본 글은 캠핑을 시작한 남편이 작성했습니다. ​ 등골 브레이커의 후유증에 정신이 없을때 나에게 손짓한 침대가 콜맨의 야전침대였다. 콜맨 야전침대 중 3가지를 구입해 사용해 봤다. ​ 1. 콜맨 트레일 헤드2이다. ​ 특징은 싸고 튼튼한데 무겁고 설치가 어렵다. 침대 스킨은 질기고 탱탱해서 북소리가 난다. 북소리가 날 정도의 짱짱함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하게 당겨서 고정시켜야 하므로 설치가 정말 힘들다. 스틸이라 튼튼하지만 무겁다. 와이프의 평은 이 침대가 제일이란다. 본인이 들거나 설치하지 않기때문에 내릴 수 있는 놀라울정도로 주관적인 평가이다. ​ 2. 그 다음으로 구입한 침대는 GI 코트4이다. ​ 비슷한 형태 비슷한 사이즈지만 앞선 제품 보다 설치가 편한 모델이다. 설치는 트레일 000에 비하면 ..

귀차니즘 남편 캠핑을 시작하다. ( feat.텐트편)

* 본 글은 캠핑을 시작한 남편이 작성했습니다. ​ 나는 캠핑을 시작하게 될꺼라고 꿈도 꾸지 않았다. 활동적인 가족들과 달리 난 운동이 아닌 다른 액티비티는 귀찮아 하는 게으름 뱅이다. 이런 나에게 캠핑이란 매우 귀찮은 취미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살아왔다. 누군가 다 준비해주고 몸만 간다면 모를까 왜 캠핑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캠핑은 많은 장비가 필요하며, 캠핑 하루를 위한 준비과정과 캠핑장소에 가서 텐트와 장비들을 세팅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집떠나면 개고생”이라는 이야기로 가족을 설득하며 살아왔다. ​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놀거리는 적어지고 해야할 공부는 늘어가는게 보였다. 총 사령관이자 내무부 장관을 겸임하고 계신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