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장점과 단점은 뗄 수 없는 짝꿍같은 것이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루프탑 텐트 제임스 바로드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제임스 바로드는 제조국이 포르투갈로 가격이 비싼편이다. 400만원이 넘고 이것저것 더 옵션을 붙이면 돈 100만원 추가는 우습다. 두 번째로 튼튼한 내구성에 따른 수리비용이다. 튼튼한 프레임과 튼튼한 스킨 등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모든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낡고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스킨 손상 뿐 아니라 하드쉘의 파손이나 도색이 필요한 경우 수리비용에 관련해 문의를 해봤다. 판매 업체로부터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드쉘의 파손같은 경우는 부분 A/S는 힘들고 교체를 해야하는데 거의 뭐 새로 사는게 더 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