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영어 3

<영어>우리 아이, 영어책에 돈쓰지 마요 (비싼 영어 전집 사지않고 영어 잘하게 하는 법)

영어를 처음시작할때 뭔가 엄청난 사명감에 불타오릅니다. ​ 꼭 사야할 "국민 영어 전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돌잡이를 위한 시리즈를 사야 할 것도 같고. 뭔가 엄청난 목적을 가지고 몇년간 심여를 기울여서 만들었다는 유아용 발화 전문 전집을 사야 할 것같습니다. 맘까페나 영어 전문 까페에 등업을 시작합니다. 등업이 되고 글쓰기가 가능해지면 이 나이때 꼭 읽어야 할 영어 전집 추천을 부탁하거나 후기를 뭍습니다. '완전 강추요~ 아이가 발화를 시작했어요~' 라는 댓글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지금 당장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영어템을 안사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할 것 만 같은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 유명 아동출판사의 영사와 상담예약도 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사지마세요 ​ 제가 아는..

<영어>코로나 시대 빛을 발하는 우리 아이 영어 습관

올해로 첫째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됩니다. 두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느꼈던 이야기를 꼭 정리하리라 야심 차게 생각만 해놓고 남편 말에 의하면 필 받을 때만 가끔 정리하곤 했습니다. ​ 올해의 목표는 뭔가 진득하니 정리하는 것인데 첫아이가 중학교에 가니 영어 교육만큼은 꼭 정리해보려 합니다. ​ 제가 봤을 때 두 아이는 영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영재는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려고 하는 이유는 다름과 같습니다. ​ 첫째.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둘째, 영어 학원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셋째, 영어를 힘들게 공부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 아이들의 현재 영어실력은 앞서 몇몇 글에도 썼지만,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영어>초3 화상영어로 독서토론10개월 후기.

코로나 창궐로.. 집에서 닌텐도 스위치만 하던 지난 2020년 2월. 위기를 기회로. 두 아이의 영어 공부를 화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비포 코로나 시기. 한번도 화상 영어를 해보지 않은데는. 필리핀 화상에 대한 안좋은 편견과. 지인들의 실패담 때문이었는데. 뭐 어쩌겠는가. 코로나로 대안은 없었다. 앞서 글들에도 썼지만. 나의 화상영어 모토는 "빡시게" 나는 슬렁슬렁 하는것을 아주 싫어한다. 그렇다고 내가 신경쓰는 것도 싫어하니. 성격 참.. 그렇다 둘째 아이는 외국어에 있어서는 첫째보다 조금 느린듯 한데. 그래도 집중을 잘하고 주어진것은 최선을 다하며. 잔소리 듣는 것을 싫어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아래는 지난 3월초 Bella의 화상영어 레벨 테스트 결과 이다. 첫째 아이가 두루두루 5점(단계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