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처음시작할때 뭔가 엄청난 사명감에 불타오릅니다. 꼭 사야할 "국민 영어 전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돌잡이를 위한 시리즈를 사야 할 것도 같고. 뭔가 엄청난 목적을 가지고 몇년간 심여를 기울여서 만들었다는 유아용 발화 전문 전집을 사야 할 것같습니다. 맘까페나 영어 전문 까페에 등업을 시작합니다. 등업이 되고 글쓰기가 가능해지면 이 나이때 꼭 읽어야 할 영어 전집 추천을 부탁하거나 후기를 뭍습니다. '완전 강추요~ 아이가 발화를 시작했어요~' 라는 댓글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지금 당장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영어템을 안사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할 것 만 같은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유명 아동출판사의 영사와 상담예약도 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사지마세요 제가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