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육아 18

영어원서 무료로 읽는 방법[영어도서관 Zlibrary]

오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 영어원서를 무료로 읽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영어원서, 어린이영어원서, 영어소설, 전공서적 그리고 영어논문도 해당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우리집은 영어원서를 많이 읽어요. 현재 저희 아이들은 매일 50분씩 주2회 영어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어요. 영어독서토론을 위해서 꼭 필요한게 바로 영어원서 입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저 (현재 41살) 도 주 1회씩 50분 화상독서토론을 하고 있어요. 저희 셋 모두 뉴베리 수상작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원서를 구입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영어원서 보통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는 방법이예요 중고서적에서는 보통 3000원 정도면 왠만한 원서는 다 구입가능하..

초4 화상독서토론 안네의 일기 Essay.

딸아이가 화상영어 독서토론을 하며 읽은 안네의 일기 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매 수업이 진행 될때마다 아이에게 생각할 꺼리들을 에세이 주제로 던져주시는데요.. 문득 이 고전을 읽으면서 어떤 에세이가 진행되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 선생님의 에세이 질문 ​ If you were in Anne's situation, from whom would you get the courage and faith to survive? Explain your answer. 만약 당신이 앤의 상황에 있다면, 당신은 누구로부터 살아남을 용기와 믿음을 얻을 것인가요? 설명해 보세요. ​ (아래는 초4 딸아이의 대답입니다.) ​ I would get the courage and faith to survive from the world'..

중학교 1학년 화상영어(독서토론) 수업영상

화상영어 독서토론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수업 영상입니다. 독서토론 수업을 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수업 영상 촬영분입니다. 책은 Number the stars 로 화면에 띄워진 글은 딸아이가 준비한 워크시트 입니다. Number the stars 는 AR 4.0의 책이지만, 유태인 홀로코스트에 관한 내용으로 Interest Level 는 Middle Grades (MG 4-8) 입니다. ​ 제가 봤을땐 내용이 가볍지 않아 중학생에게 더 적합한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한번 단순히 AR 보다는 책의 내용이나 주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독자에 따라 사유의 수준은 달라집니다. ​ 아래는 수업 후 아이가 작성한 에세이 입니다. ​ 질문: Enumerate 5 scene..

중학교 1학년 영어화상 세계사독서토론 도전 시작했어요.

세계사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화상영어로.. Everything You Need to Ace World History in One Big Fat Notebook IT’S THE REVOLUTIONARY WORLD HISTORY STUDY GUIDE JUST FOR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BRAINS BEHIND BRAIN QUEST. EVERYTHING YOU NEED TO ACE WORLD HISTORY . . . KICKS OFF WITH THE PALEOLITHIC ERA AND TRANSPORTS THE READER TO ANCIENT CIVILIZATIONS-FROM book.naver.com 중학교 1학년딸이 #토크25 수업에서 영어 역사 독서토론을 시작했습..

엄마가 직접 수강해본 화상독서토론 2달 후기

아이들이 1년반째 꾸준히 하던 독서토론화상영어, 제가 직접 수업을 받은지 벌써 2달이 되었습니다. #토크25를 하기전에는 #민병철유폰 을 주3회 20분씩 하고 있었습니다. (민병철유폰은 최대 수업시간이 회당 20분입니다.) 민병철유폰에서 했던 수업은 미디어 잉글리시 프로그램과 프리토킹 수업이었습니다. 미디어 잉글리시는 주로 ted 같은 영상을 보고 선생님과 토론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민병철 어학원에서는 선생님이 매일 바뀝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는 시스템인데, 두달간 제가 수업한 선생님이 총 29명이더라구요. 그중에는 저와 정말 잘 맞는 분도 있고, 잘 맞지 않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매일 선생님 별점을 주게 되어있었습니다. ​ 엄마도 독서토론화상영어로 바꾸다. ​ ​ 제가 민병철..

엄마도 영어독서토론 시작(엄마가 직접 토크25 해봤습니다.)

* 일절 협찬없이 남편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민병철 전화영어 주3회 20분씩 수업으로 2달간 수업을 한 41세 엄마 LISA입니다. 민병철 전화영어를 하며 완전 놀랐어요. 필리핀쌤들 영어..완전 잘해... 화면을 안보니, 내가 지금 북미권 원어민과 이야기를 하는지 구분이 안가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생기더라구요. 하는말만 하게된다는.... 인풋이 부족해. 어른이 될수록 하는 말만 하는 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내가 항상 하는 말은 유창한척 말할 수 있지만 아는 주제에서 벗어나면 더듬기 시작합니다. ㅠㅠ 게다가 저는 한국책은 속독 다독을 하는데 영어책은 답답해서 읽을 수가 없어요. 너무 느려..이해도 안가.. 전공서적은 어찌어찌 읽는데, 문학책은 더 어려워.....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이아영 작가와의 만남 with 중천도서관 인문학 특강 & 명심보감 필사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 《다시, 초등 고전읽기 혁명》 송재환 작가,《영어 그림책의 기적》 전은주 작가가 적극 추천한 책!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이 밝히는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의 비밀‘인생을 깊이 이해 book.naver.com 방학을 맞이 해서 중학생딸과 방학 인문학 특강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목은 아니지만, 착한 큰딸은 빠지지 않고 저와 강의를 들으러 가고 있습니다. ​ 지난시간 역사를 보는 눈에 이어, 7월 28일 강남 못골도서관장 이아영 작가님의 '우리 아이 인문 고전 독서법'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아영 작가님은,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의 저자 입니다. 사실, 고전 읽기의 중요성은 송재환 작가님의 '다시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을 읽어봤기에 알고 있었습니..

<영어>화상영어 독서토론 어떻게 예습 복습을 시킬까요?

초4 Bella는 독서토론으로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서토론을 화상으로 하면서 어떻게 공부시키고 있냐고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오늘은 몇개의 질문으로 나눠서 정리해보려구요. ​ Q1. 화상영어 독서토론으로 어떤책을 읽히고 있나? ​ 아이가 하고 있는 독서 토론 목록입니다. 온라인 독서토론도 있지만, 저는 종이로 된 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화상 업체에서 아이들의 레벨별로 된 독서 리스트가 있어서, 저는 리스트에 따라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거나 소장 가치에 따라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구입합니다. 알라딘 중고에선 보통 1700원에서 3000원 사이에는 구할 수 있더라구요. ​ 주로 한권의 책을 2주 정도 정독 하는 것 같습니다. ( 50분 수업 주 2회 기준) ​ Q2. 예습은..

<영어>우리 아이, 영어책에 돈쓰지 마요 (비싼 영어 전집 사지않고 영어 잘하게 하는 법)

영어를 처음시작할때 뭔가 엄청난 사명감에 불타오릅니다. ​ 꼭 사야할 "국민 영어 전집"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돌잡이를 위한 시리즈를 사야 할 것도 같고. 뭔가 엄청난 목적을 가지고 몇년간 심여를 기울여서 만들었다는 유아용 발화 전문 전집을 사야 할 것같습니다. 맘까페나 영어 전문 까페에 등업을 시작합니다. 등업이 되고 글쓰기가 가능해지면 이 나이때 꼭 읽어야 할 영어 전집 추천을 부탁하거나 후기를 뭍습니다. '완전 강추요~ 아이가 발화를 시작했어요~' 라는 댓글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지금 당장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영어템을 안사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 할 것 만 같은 위기감이 엄습합니다. ​ 유명 아동출판사의 영사와 상담예약도 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사지마세요 ​ 제가 아는..

<영어>코로나 시대 빛을 발하는 우리 아이 영어 습관

올해로 첫째 아이가 중학교 1학년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됩니다. 두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느꼈던 이야기를 꼭 정리하리라 야심 차게 생각만 해놓고 남편 말에 의하면 필 받을 때만 가끔 정리하곤 했습니다. ​ 올해의 목표는 뭔가 진득하니 정리하는 것인데 첫아이가 중학교에 가니 영어 교육만큼은 꼭 정리해보려 합니다. ​ 제가 봤을 때 두 아이는 영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영재는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려고 하는 이유는 다름과 같습니다. ​ 첫째.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둘째, 영어 학원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셋째, 영어를 힘들게 공부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 아이들의 현재 영어실력은 앞서 몇몇 글에도 썼지만,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