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화상영어 독서토론 어떻게 예습 복습을 시킬까요?

초4 Bella는 독서토론으로 화상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서토론을 화상으로 하면서 어떻게 공부시키고 있냐고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오늘은 몇개의 질문으로 나눠서 정리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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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화상영어 독서토론으로 어떤책을 읽히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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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고 있는 독서 토론 목록입니다. 온라인 독서토론도 있지만, 저는 종이로 된 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화상 업체에서 아이들의 레벨별로 된 독서 리스트가 있어서, 저는 리스트에 따라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거나 소장 가치에 따라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구입합니다.

알라딘 중고에선 보통 1700원에서 3000원 사이에는 구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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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한권의 책을 2주 정도 정독 하는 것 같습니다. ( 50분 수업 주 2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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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예습은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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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이가 읽고 있는 책은 A long walk to water 입니다.

챕터별로 선생님께서 과제를 주신 만큼 책을 읽고 워크시트를 준비합니다.

영단어는 영영사전으로 찾아보고 컨프리핸션 퀘스쳔에 답을 답니다.

Bella 가 직접 작성한 워크시트

Q3. 수업은 어떻게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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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읽어온 책과 워크시트를 기반으로 토론수업이 선생님과 1대1로 이루어집니다.

선생님께서는 당연히 책에 대한 내용은 충분히 알고 계시구요. 그날 그날 프리토킹도 하며 재미 있게 수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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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복습은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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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는 받아쓰기와 스피킹 연습이 있구요.

선생님께서 별도로 내주시는 에세이 숙제가 따로 있습니다.

30분 정도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딕테이션과 스피킹 연습을 한다.

아이의 에세이 숙제

다시 정리하자면 총 5단계로 공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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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워크시트하기-토론하기-복습하기-에세이쓰기

프리토킹 위주의 사이드 화상영어와는 다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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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영어 도서관과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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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도서관에서는 책을 도서관에서 읽지만, 저희 아이들의 경우에는 본인이 자기주도학습 처럼 책을 읽고 준비 한 후에 꼬박 50분 내내 책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책의 한,두 챕터에 대해서 50분간 깊이 이야기 하다 보면 책에 대해 슬로우 리딩, 정독이 됩니다. 영어를 떠나 아이의 사고력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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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이 과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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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 정도는 아이와 함께 예습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알려주는 거죠. 그 후에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응원해줬습니다.

결국 모든 공부가 자기주도학습이 되야 하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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