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 하는 엄마 LISA 입니다.
다음주면 저도 내돈 주고 내가 하는 '영어독서토론' 수업이 3개월째 접어드네요.
영어 독서토론 수업을 하기 전엔 반드시 책을 읽고 워크시트를 준비 해야하는데요
책이야 재미 있는데, 워크시트 준비는 여간 귀찮은게 아니랍니다.
사실 몰래 몰래 대충대충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말이예요 ㅠ_ㅠ
(귀찮아서 문법 무시, 스펠 무시.. 수업중 순발력으로 대답한다는 강한 의지)
영타 400타에 빛나는 초4 딸이 책을 읽고 너무 열심히 워크시트를 준비하고 있는거예요..
(현재 읽고 있는것은 알버트 아인슈타인)
그래서 가만히 워크시트를 들여다 보니..헉..
초4딸의 독서토론 워크시트 준비
많이 반성했습니다.
엄마라고. 늙었다고. 대충하는 나.
그래. 대충해서는 영어가 절대 늘지 않겠지?
반성하고 있는 와중에 딸아이가 제 워크시트를 보게 됩니다.
"엄마.. 정말 이렇게 준비하시고 수업하신거예요? 그럼 절대 늘지 않아요. "
달려가서 아빠한테도 이릅니다.
엄마가 돈내고 공부하면서 대충대충 한다고 ㅠ_ㅠ
중간에 살짝 그만 둘까 생각도 했지만, 아이들을 보며 함께 달려보기로 합니다.
엄마의 내돈내산 화상영어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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