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글은 캠핑을 시작한 남편이 작성했습니다. 이전 이야기인 캠핑카 vs 루프탑에서 캠핑카를 포기한 이야기를 했다. '캠핑은 텐트에서 시작하여 트레일러를 거쳐 카라반, 마지막 캠핑카로 간다.' 캠핑 선배님들의 말씀이다. 살다 보니 선배님들 말씀은 새겨들어야 하더라. 특히 캠핑 선배님들의 말씀은 꼭꼭 마음속에 새겨듣고 있다. 선배님들 말씀을 따라 캠핑카를 선택하려 했지만, 캠핑카는 내 상황에 맞지 않아 포기했다. 그 다음은 조언을 따르면 카라반 차례였다. Airstream사의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 카라반은 그 자체만으로 이동이 불가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캠핑카와 유사하다. 기능은 오히려 비슷한 사이즈의 캠핑카보다 더 나을 수 있다. 엔진과 연료 등 동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빠지니 공간 활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