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절 협찬없이 남편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민병철 전화영어 주3회 20분씩 수업으로 2달간 수업을 한 41세 엄마 LISA입니다. 민병철 전화영어를 하며 완전 놀랐어요. 필리핀쌤들 영어..완전 잘해... 화면을 안보니, 내가 지금 북미권 원어민과 이야기를 하는지 구분이 안가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생기더라구요. 하는말만 하게된다는.... 인풋이 부족해. 어른이 될수록 하는 말만 하는 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내가 항상 하는 말은 유창한척 말할 수 있지만 아는 주제에서 벗어나면 더듬기 시작합니다. ㅠㅠ 게다가 저는 한국책은 속독 다독을 하는데 영어책은 답답해서 읽을 수가 없어요. 너무 느려..이해도 안가.. 전공서적은 어찌어찌 읽는데, 문학책은 더 어려워.....